산책길
바람이 불어 오면은 바람이 부는 이유로 비가 내리면 술 한 잔 생각이 나서 눈이 부시게 햇살이 날 비추면 왜인지도 모르게 밤하늘 어느 별 하나 너를 닮은 것 같아 흘러가는 구름조차 너인 것 같아 셀 수 조차도 없이 많은 이유로 니가 보고싶구나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 사는 게 너무 힘들어 가끔 울고 싶을 때 내어주던 니 가슴이 너무 그리워 고개숙인 날 다시 살게 했었던 웃음소리 듣고 싶구나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 아무리 기다려봐도 내게로 돌아오지 않을 사람을 일년을 아니 평생을 기다릴 나는 정말 바보인가봐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할 수 밖에 없나봐 평생을 일년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할 것만 같아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 뮤지션 바비킴이 부른 드라마 주제가들이 드라마와 함께 인기를 얻어 화제다. 그동안 바비킴은 SBS 드라마 '패션70'에서 '약한남자'를 불러 호평을 받았고, KBS 드라마 '마왕'에서는 '뒷걸음'을' MBC '하얀거탑'에서는 '소나무'를 불러 각 드라마의 성공에 크게 이바지했다. 방송3사의 인기드라마에서 적절히 사용된 바비킴의 주제가들은 다양한 팬들을 확보하며 OST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바비킴에게 'OST의 제왕'이라는 닉네임을 부여했다. 최근 35%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에 와서는 바비킴의 역량이 절정에 이른다. 얼마전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한 바비킴의 '일년을 하루같이'는 극중 박신양과 박진희의 러브테마곡으로 사용되면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바비킴의 솔 창법이 매력적인 '일년을 하루같이'가 드라마 속에서 흘러나온 뒤 각종 음악관련 사이트에서는 그 인기를 입증하듯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쩐의 전쟁' 역시 바비킴의 이번 노래가 덧씌워지면서 드라마팬뿐만 아니라 음악팬들까지 가세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바비킴은 "드라마음악은 매력적인 작업이다. 팬층을 넓히고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무대"라며 이번 '쩐의 전쟁' OST 1.5집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일년을 하루같이'는 전형적인 솔풍의 바비킴표 음악으로, 자신의 전부였던 여자가 떠나고 삶의 모든 곳에서 그녀를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독백을 통해 돌아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남자의 슬픔을 표현한 곡. '겨울연가', '호텔리어', '유리화', '스마일 어게인' 등 굵직한 드라마 OST를 프로듀싱한 하광석은 "바비킴은 이미 대중에게 검증받은 출중한 뮤지션이다. 이번 OST음반에 참여하면서 바비킴 특유의 솔 창법은 유감없이 빛났다. 바비킴의 곡해석과 깊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음악적 깊이가 있다"고 평했다. 또 "바비킴이 부르면 더욱 맛깔스러운 이유는 드라마 화면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는 보컬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비키은 2집 음반 타이틀곡 '파랑새'에 이어 'You're my everything'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최근 보컬리스트 정인이 피처링한 '사랑할 수 있을 때'로 다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lococo@joynews24.com
뮤지션 바비킴이 부른 드라마 주제가들이 드라마와 함께 인기를 얻어 화제다. 그동안 바비킴은 SBS 드라마 '패션70'에서 '약한남자'를 불러 호평을 받았고, KBS 드라마 '마왕'에서는 '뒷걸음'을' MBC '하얀거탑'에서는 '소나무'를 불러 각 드라마의 성공에 크게 이바지했다. 방송3사의 인기드라마에서 적절히 사용된 바비킴의 주제가들은 다양한 팬들을 확보하며 OST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바비킴에게 'OST의 제왕'이라는 닉네임을 부여했다. 최근 35%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에 와서는 바비킴의 역량이 절정에 이른다. 얼마전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한 바비킴의 '일년을 하루같이'는 극중 박신양과 박진희의 러브테마곡으로 사용되면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바비킴의 솔 창법이 매력적인 '일년을 하루같이'가 드라마 속에서 흘러나온 뒤 각종 음악관련 사이트에서는 그 인기를 입증하듯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쩐의 전쟁' 역시 바비킴의 이번 노래가 덧씌워지면서 드라마팬뿐만 아니라 음악팬들까지 가세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바비킴은 "드라마음악은 매력적인 작업이다. 팬층을 넓히고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무대"라며 이번 '쩐의 전쟁' OST 1.5집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일년을 하루같이'는 전형적인 솔풍의 바비킴표 음악으로, 자신의 전부였던 여자가 떠나고 삶의 모든 곳에서 그녀를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독백을 통해 돌아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남자의 슬픔을 표현한 곡. '겨울연가', '호텔리어', '유리화', '스마일 어게인' 등 굵직한 드라마 OST를 프로듀싱한 하광석은 "바비킴은 이미 대중에게 검증받은 출중한 뮤지션이다. 이번 OST음반에 참여하면서 바비킴 특유의 솔 창법은 유감없이 빛났다. 바비킴의 곡해석과 깊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음악적 깊이가 있다"고 평했다. 또 "바비킴이 부르면 더욱 맛깔스러운 이유는 드라마 화면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는 보컬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비키은 2집 음반 타이틀곡 '파랑새'에 이어 'You're my everything'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최근 보컬리스트 정인이 피처링한 '사랑할 수 있을 때'로 다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lococo@joynews24.com
바람이 불어 오면은 바람이 부는 이유로 비가 내리면 술 한 잔 생각이 나서 눈이 부시게 햇살이 날 비추면 왜인지도 모르게 밤하늘 어느 별 하나 너를 닮은 것 같아 흘러가는 구름조차 너인 것 같아 셀 수 조차도 없이 많은 이유로 니가 보고싶구나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 사는 게 너무 힘들어 가끔 울고 싶을 때 내어주던 니 가슴이 너무 그리워 고개숙인 날 다시 살게 했었던 웃음소리 듣고 싶구나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 아무리 기다려봐도 내게로 돌아오지 않을 사람을 일년을 아니 평생을 기다릴 나는 정말 바보인가봐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할 수 밖에 없나봐 평생을 일년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할 것만 같아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